사가랴(세레요한의 아버지)


세례 요한의 아버지 이다. 아비야반열의 제사장으로 레위인이다.


눅 1:5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다윗의 때부터 정해진대로 순차적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는데, 자신의 차례에서 천사로부터 아이가 있을 것이라는 계시를 받았다.

눅 1:8 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할새
눅 1:9 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고
눅 1:10 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눅 1:11 주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눅 1:12 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눅 1:13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자신이 늙어서 아이를 낳기 어렵다고 하였는데, 천사는 하나님의 뜻대로 아이가 태어날 것을 다시 말씀하시고 그 징조로 말을 못하게 되었다.

아이가 태어난 뒤, 이름을 요한으로 지어야 한다고 아내 엘리사벳이 이야기하고 사가랴는 글씨를 써서 그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드러내었다.


눅 1:57 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으니
눅 1:58 이웃과 친족이 주께서 그를 크게 긍휼히 여기심을 듣고 함께 즐거워하더라
눅 1:59 팔 일이 되매 아이를 할례하러 와서 그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라 하고자 하더니
눅 1:60 그 어머니가 대답하여 이르되 아니라 요한이라 할 것이라 하매
눅 1:61 그들이 이르되 네 친족 중에 이 이름으로 이름한 이가 없다 하고
눅 1:62 그의 아버지께 몸짓하여 무엇으로 이름을 지으려 하는가 물으니
눅 1:63 그가 서판을 달라 하여 그 이름을 요한이라 쓰매 다 놀랍게 여기더라
눅 1:64 이에 그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풀리며 말을 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니
눅 1:65 그 근처에 사는 자가 다 두려워하고 이 모든 말이 온 유대 산골에 두루 퍼지매
눅 1:66 듣는 사람이 다 이 말을 마음에 두며 이르되 이 아이가 장차 어찌 될까 하니 이는 주의 손이 그와 함께 하심이러라
눅 1:67 그 부친 사가랴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하여 이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