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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멜렉(Abimelech) 은 사사
기드온 의 아들이다. 교활하고 야망이 넘치는 인물로 자신의 배다른 형제 70명을 죽이고 스스로 이스라엘의 왕이 되려 했던 자이다.
30 기드온 이 아내가 많으므로 그의 몸에서 낳은 아들이 칠십 명이었고
31 세겜 에 있는 그의 첩도 아들을 낳았으므로 그 이름을 아비멜렉 이라 하였더라
그는
기드온 의 첩의 소생이고, 어머니는
세겜 사람이었다.
1 여룹바알 의 아들 아비멜렉 이 세겜 에 가서 그의 어머니의 형제에게 이르러 그들과 그의 외조부의 집의 온 가족에게 말하여 이르되
2 청하노니 너희는 세겜 의 모든 사람들의 귀에 말하라 여룹바알 의 아들 칠십 명이 다 너희를 다스림과 한 사람이 너희를 다스림이 어느 것이 너희에게 나으냐 또 나는 너희와 골육임을 기억하라 하니
3 그의 어머니의 형제들이 그를 위하여 이 모든 말을 세겜 의 모든 사람들의 귀에 말하매 그들의 마음이 아비멜렉 에게로 기울어서 이르기를 그는 우리 형제라 하고
4 바알브릿 신전에서 은 칠십 개를 내어 그에게 주매 아비멜렉 이 그것으로 방탕하고 경박한 사람들을 사서 자기를 따르게 하고
5 오브라 에 있는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가서 여룹바알 의 아들 곧 자기 형제 칠십 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였으되 다만 여룹바알 의 막내 아들 요담 은 스스로 숨었으므로 남으니라
그는 자신의 외가지역이라 할 수 있는 세겜에 가서 사람들을 선동하여 자신 만의 세력을 구축한다. 그렇게 불량한 사람들을 모아 세력을 이룬 뒤에, 자신의 아버지의 아들들, 즉 배다른 형제들 70명을 모두 죽이는 만행을 저지른다.
다행히 막내
요담(기드온의 아들) 만이 목숨을 건졌다.
이후 그는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요담은 아비멜렉을 비난하는 말을 던진 뒤에 몸을 피신하였다.
7 사람들이 요담 에게 그 일을 알리매 요담 이 그리심 산 꼭대기로 가서 서서 그의 목소리를 높여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세겜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그리하여야 하나님이 너희의 말을 들으시리라
8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자신들 위에 왕으로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9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게 있는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10 나무들이 또 무화과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1 무화과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단 것과 나의 아름다운 열매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12 나무들이 또 포도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3 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내 포도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14 이에 모든 나무가 가시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5 가시나무가 나무들에게 이르되 만일 너희가 참으로 내게 기름을 부어 너희 위에 왕으로 삼겠거든 와서 내 그늘에 피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불이 가시나무에서 나와서 레바논 의 백향목 을 사를 것이니라 하였느니라
16 이제 너희가 아비멜렉 을 세워 왕으로 삼았으니 너희가 행한 것이 과연 진실하고 의로우냐 이것이 여룹바알 과 그의 집을 선대함이냐 이것이 그의 손이 행한 대로 그에게 보답함이냐
17 우리 아버지가 전에 죽음을 무릅쓰고 너희를 위하여 싸워 미디안 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냈거늘
18 너희가 오늘 일어나 우리 아버지의 집을 쳐서 그의 아들 칠십 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이고 그의 여종의 아들 아비멜렉 이 너희 형제가 된다고 그를 세워 세겜 사람들 위에 왕으로 삼았도다
19 만일 너희가 오늘 여룹바알 과 그의 집을 대접한 것이 진실하고 의로운 일이면 너희가 아비멜렉 으로 말미암아 기뻐할 것이요 아비멜렉 도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려니와
20 그렇지 아니하면 아비멜렉 에게서 불이 나와서 세겜 사람들과 밀로 의 집을 사를 것이요 세겜 사람들과 밀로 의 집에서도 불이 나와 아비멜렉 을 사를 것이니라 하고
21 요담 이 그의 형제 아비멜렉 앞에서 도망하여 피해서 브엘 로 가서 거기에 거주하니라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다스린지 3년이 지난 무럽 하나님은 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분열하는 마음이 생기도록 하셨다. 이에
가알 이라는 자가 반란세력을 모아 대적하게 된다.
22 23 24 이는 여룹바알 의 아들 칠십 명에게 저지른 포학한 일을 갚되 그들을 죽여 피 흘린 죄를 그들의 형제 아비멜렉 과 아비멜렉 의 손을 도와 그의 형제들을 죽이게 한 세겜 사람들에게로 돌아가게 하심이라
25 세겜 사람들이 산들의 꼭대기에 사람을 매복시켜 아비멜렉 을 엿보게 하고 그 길로 지나는 모든 자를 다 강탈하게 하니 어떤 사람이 그것을 아비멜렉 에게 알리니라
26 에벳 의 아들 가알 이 그의 형제와 더불어 세겜 에 이르니 세겜 사람들이 그를 신뢰하니라
27 그들이 밭에 가서 포도를 거두어다가 밟아 짜서 연회를 베풀고 그들의 신당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며 아비멜렉 을 저주하니
28 29 이 백성이 내 수하에 있었더라면 내가 아비멜렉 을 제거하였으리라 하고 아비멜렉 에게 이르되 네 군대를 증원해서 나오라 하니라
이 사실을 알게 된 세겜의 방백중 하나인
스불 은 이 사실을 아비멜렉에게 전하게 되고 아비멜렉과 가알이 이끄는 반란군은 전쟁을 벌이게 된다.
30 그 성읍의 방백 스불 이 에벳 의 아들 가알 의 말을 듣고 노하여
31 사자들을 아비멜렉 에게 가만히 보내어 이르되 보소서 에벳 의 아들 가알 과 그의 형제들이 세겜 에 이르러 그 성읍이 당신을 대적하게 하니
32 당신은 당신과 함께 있는 백성과 더불어 밤에 일어나 밭에 매복하였다가
33 아침 해 뜰 때에 당신이 일찍 일어나 이 성읍을 엄습하면 가알 및 그와 함께 있는 백성이 나와서 당신을 대적하리니 당신은 기회를 보아 그에게 행하소서 하니
34 아비멜렉 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밤에 일어나 네 떼로 나누어 세겜 에 맞서 매복하였더니
35 에벳 의 아들 가알 이 나와서 성읍 문 입구에 설 때에 아비멜렉 과 그와 함께 있는 백성이 매복하였던 곳에서 일어난지라
이 전쟁에서 아비멜렉은 승리를 거두게 되고 가알의 잔당들은
엘브릿 신전의 보루로 도망가게 되었다.
36 가알 이 그 백성을 보고 스불 에게 이르되 보라 백성이 산 꼭대기에서부터 내려오는도다 하니 스불 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산 그림자를 사람으로 보았느니라 하는지라
37 가알 이 다시 말하여 이르되 보라 백성이 밭 가운데를 따라 내려오고 또 한 떼는 므오느님 상수리나무 길을 따라 오는도다 하니
38 스불 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전에 말하기를 아비멜렉 이 누구이기에 우리가 그를 섬기리요 하던 그 입이 이제 어디 있느냐 이들이 네가 업신여기던 그 백성이 아니냐 청하노니 이제 나가서 그들과 싸우라 하니
39 40 아비멜렉 이 그를 추격하니 그 앞에서 도망하였고 부상하여 엎드러진 자가 많아 성문 입구까지 이르렀더라
41 42 이튿날 백성이 밭으로 나오매 사람들이 그것을 아비멜렉 에게 알리니라
43 아비멜렉 이 자기 백성을 세 무리로 나누어 밭에 매복시켰더니 백성이 성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일어나 그들을 치되
44 아비멜렉 과 그 떼는 돌격하여 성문 입구에 서고 두 무리는 밭에 있는 자들에게 돌격하여 그들을 죽이니
45 아비멜렉 이 그 날 종일토록 그 성을 쳐서 마침내는 점령하고 거기 있는 백성을 죽이며 그 성을 헐고 소금을 뿌리니라
46 세겜 망대의 모든 사람들이 이를 듣고 엘브릿 신전의 보루로 들어갔더니
47 세겜 망대의 모든 사람들이 모인 것이 아비멜렉 에게 알려지매
이에 아비멜렉은 병사들을 이끌고 그곳까지 쳐들어가 패잔병들이 있는 보루를 불태워, 모두 죽게 한다.
48 아비멜렉 및 그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살몬 산에 오르고 아비멜렉 이 손에 도끼를 들고 나뭇가지를 찍어 그것을 들어올려 자기 어깨에 메고 그와 함께 있는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내가 행하는 것을 보나니 빨리 나와 같이 행하라 하니
49 모든 백성들도 각각 나뭇가지를 찍어서 아비멜렉 을 따라 보루 위에 놓고 그것들이 얹혀 있는 보루에 불을 놓으매 세겜 망대에 있는 사람들이 다 죽었으니 남녀가 약 천 명이었더라
이후 아비멜렉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데베스 까지 공격을 하는데, 그곳에서 한 여인이 던진 맷돌에 맞아 쓰러지고 결국 죽게 된다.
아비멜렉이 죽은 뒤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각각 자기 처소로 돌아가게 되고 그의 지배는 끝나게 되었다.
50 51 성읍 중에 견고한 망대가 있으므로 그 성읍 백성의 남녀가 모두 그리로 도망하여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망대 꼭대기로 올라간지라
52 아비멜렉 이 망대 앞에 이르러 공격하며 망대의 문에 가까이 나아가서 그것을 불사르려 하더니
53 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 의 머리 위에 내려 던져 그의 두개골을 깨뜨리니
54 아비멜렉 이 자기의 무기를 든 청년을 급히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너는 칼을 빼어 나를 죽이라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이르기를 여자가 그를 죽였다 할까 하노라 하니 그 청년이 그를 찌르매 그가 죽은지라
55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비멜렉 이 죽은 것을 보고 각각 자기 처소로 떠나갔더라
성경에서는 이것이 기드온의 아들들을 모두 죽인 세겜사람과 아비멜렉을 향한 요담의 저주가 응한 것이라 기록한다.
56 아비멜렉 이 그의 형제 칠십 명을 죽여 자기 아버지에게 행한 악행을 하나님이 이같이 갚으셨고
57 또 세겜 사람들의 모든 악행을 하나님이 그들의 머리에 갚으셨으니 여룹바알 의 아들 요담 의 저주가 그들에게 응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