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달리야(그다랴)
그달리야(Gedaliah)는 아히감의 아들이다. 다른 곳에는 그다랴로 기록되어있다. 그는 유다 왕국이 바벨론에게 멸망당한 뒤, 유다 지역의 총독으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당시 남아있던 유다왕국의 군대를 이끌던 장수들 중 이스마엘(느다냐의 아들)의 반란으로 죽임을 당하게 된다.
왕하 25:22 | 유다 땅에 머물러 있는 백성은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남긴 자라 왕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달리야가 관할하게 하였더라 |
왕하 25:23 | 모든 군대 지휘관과 그를 따르는 자가 바벨론 왕이 그달리야를 지도자로 삼았다 함을 듣고 이에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느도바 사람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와 마아가 사람의 아들 야아사니야와 그를 따르는 사람이 모두 미스바로 가서 그달리야에게 나아가매 |
왕하 25:24 | 그달리야가 그들과 그를 따르는 군사들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너희는 갈대아 인을 섬기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 땅에 살며 바벨론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가 평안하리라 하니라 |
왕하 25:25 | 칠월에 왕족 엘리사마의 손자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이 부하 열 명을 거느리고 와서 그달리야를 쳐서 죽이고 또 그와 함께 미스바에 있는 유다 사람과 갈대아 사람을 죽인지라 |
왕하 25:26 | 노소를 막론하고 백성과 군대 장관들이 다 일어나서 애굽으로 갔으니 이는 갈대아 사람을 두려워함이었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