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겜(하몰의 아들)

가나안 원주민인 히위 족속의 추장이었던 하몰의 아들이다.

이들은 세겜(지명)에 거주하고 있었는데, 야곱(이삭의 아들)이 가족을 이끌고 돌아온다.

그때, 야곱의 딸 디나이 놀러나온 것을 보고 강제로 범하게 된다. 그러나 그 뒤 디나가 마음에 들어 정식으로 통혼을 요청하게 되는데,

이에 분노한 디나의 오빠 시므온과 레위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된다.

창세기 34장 참고

이후 기록을 보면 야곱은 이 세겜이 아닌 다른 형제들에게 이 지역 세겜(지명)을 구입한 걸로 나온다 .

수 24:32

또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가져 온 요셉의 뼈를 세겜에 장사하였으니 이곳은 야곱이 백 크시타를 주고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자손들에게서 산 밭이라 그것이 요셉 자손의 기업이 되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