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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르우벤이 받았어야 할 제사권은 [[레위]]에게, 상속권은 [[요셉(야곱의 아들)]]에게 넘어갔다고 해석을 하기도 한다. | 혹자는 르우벤이 받았어야 할 제사권은 [[레위]]에게, 상속권은 [[요셉(야곱의 아들)]]에게 넘어갔다고 해석을 하기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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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같이 보기 == | ||
+ | * [[르우벤 지파]] |
2018년 11월 26일 (월) 19:44 판
1대 | 아브라함 (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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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 이삭 (리브가) | |||
3대 | 야곱 | |||
야곱의 부인들 | 레아 | 빌하 | 실바 | 라헬 |
야곱의 자녀들 | 1.르우벤
2. 시므온 3. 레위 4. 유다 9.잇사갈 10.스불론 (딸:디나) |
5.단
6.납달리 |
7.갓
8.아셀 |
11.요셉 - 므낫세 / 에브라임
12.베냐민 |
르우벤은 야곱(이삭의 아들)의 열 두 아들 중 장자이다. 어머니는 레아다.
창 29:32 | 레아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돌보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하였더라 |
이름의 뜻은 [보라 아들이라]는 뜻이다. 남편과 먼저 결혼을 했으나 사랑은 받지 못했던 레아의 비천함을 돌아보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볼 수 있다.
야곱의 장자임에도 성경에는 르우벤의 행적에 대해 많이 등장하지는 않고 있다.
일단, 그는 맏아들로써 사랑받지 못하는 어머니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어느날 들에서 추수작업을 하던 중 합환채를 발견하자 그것을 어머니인 레아에게 드렸다.
창 30:14 | 밀 거둘 때 르우벤이 나가서 들에서 합환채를 얻어 그의 어머니 레아에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를 청구하노라 |
창 30:15 | 레아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내 남편을 빼앗은 것이 작은 일이냐 그런데 네가 내 아들의 합환채도 빼앗고자 하느냐 라헬이 이르되 그러면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 대신에 오늘 밤에 내 남편이 언니와 동침하리라 하니라 |
창 30:16 | 저물 때에 야곱이 들에서 돌아오매 레아가 나와서 그를 영접하며 이르되 내게로 들어오라 내가 내 아들의 합환채로 당신을 샀노라 그 밤에 야곱이 그와 동침하였더라 |
그러나 라헬이 그 합환채를 빼앗으려 하자 그것을 주는 대신 야곱과의 동침을 얻어낸다.
이후, 요셉이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데에 대한 질투로 형제들이 요셉을 죽이려 하자 죽이지는 않도록 말리는 모습을 보인다.
창 37:21 | 르우벤이 듣고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려 하여 이르되 우리가 그의 생명은 해치지 말자 |
창 37:22 | 르우벤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피를 흘리지 말라 그를 광야 그 구덩이에 던지고 손을 그에게 대지 말라 하니 이는 그가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출하여 그의 아버지에게로 돌려보내려 함이었더라 |
사실 르우벤은 장손으로 이후에 이스라엘 12지파의 대표가 되기 합당한 지위였으나, 그가 서모 빌하와 통간하는 죄를 저지르는 바람에 아버지로부터 받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하게 된다.
창 49:3 | 르우벤아 너는 내 장자요 내 능력이요 내 기력의 시작이라 위풍이 월등하고 권능이 탁월하다마는 |
창 49:4 | 물의 끓음 같았은즉 너는 탁월하지 못하리니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 |
야곱의 축복은 오히려 모든 힘을 제하고 수그려지는 저주에 가까운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혈기가 남아돌아서 죄를 짓는 것보다는 낫다고 여긴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이후, 르우벤 뿐만 아니라 그 후손들인 르우벤 지파 역시 열두 지파 가운데 크게 융성하지 못하고 그저 그런 지파로 남게 된다.
대상 5:1 |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르우벤은 장자라도 그의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서 족보에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되지 못하였느니라 |
혹자는 르우벤이 받았어야 할 제사권은 레위에게, 상속권은 요셉(야곱의 아들)에게 넘어갔다고 해석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