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수르
근동아시아를 지배한 최초의 제국이다. 수도는 제국 역사 내내 자주 변경되었으나 가장 크고 유명한 곳은 니네베(니느웨)이다.
기원은 노아의 아들 셈의 후손과 아브라함의 나중 아들들의 후손이 결합된 것으로 보인다.
창 10:22 |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
대상 1:17 | 셈의 자손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과 우스와 훌과 게델과 메섹이라 |
창 25:1 | 아브라함이 후처를 맞이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그두라라 |
창 25:2 | 그가 시므란과 욕산과 므단과 미디안과 이스박과 수아를 낳고 |
창 25:3 | 욕산은 스바와 드단을 낳았으며 드단의 자손은 앗수르 족속과 르두시 족속과 르움미 족속이며 |
북이스라엘을 침략하여 멸망시키고 많은 백성들을 포로로 끌어갔다.
왕하 17:3 | 앗수르의 왕 살만에셀이 올라오니 호세아가 그에게 종이 되어 조공을 드리더니 |
왕하 17:4 | 그가 애굽의 왕 소에게 사자들을 보내고 해마다 하던 대로 앗수르 왕에게 조공을 드리지 아니하매 앗수르 왕이 호세아가 배반함을 보고 그를 옥에 감금하여 두고 |
왕하 17:5 | 앗수르 왕이 올라와 그 온 땅에 두루다니고 사마리아로 올라와 그 곳을 삼 년간 에워쌌더라 |
왕하 17:6 | 호세아 제구년에 앗수르 왕이 사마리아를 점령하고 이스라엘 사람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끌어다가 고산 강 가에 있는 할라와 하볼과 메대 사람의 여러 고을에 두었더라 |
이들은 정복한 지역의 주민들을 가혹하게 탄압하고 학살을 자행하였기에, 많은 반란에 시달리면서 급격하게 세력이 약화되었다가, 바빌론제국에 의해 멸망당했다.
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나라를 멸망시킨 가장 큰 원수이다.
요나(선지자)가 활동한 니느웨가 이 제국의 수도이며, 이러한 역사적 배경이 있기 때문에 요나 선지자가 그토록 하나님의 명령에 저항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