셉나


셉나((Shebnah)히스기야(유다왕)의 신하였다. 그는 왕궁의 재물을 관리하던 자인데, 이를 소홀히 하며 자신의 무덤을 꾸미는데 더 힘을 쏟았다.

이에 하나님은 그를 질책하고 그의 동료 엘리아김에게 다윗의 열쇠를 맡긴다고 하셨다.


사 22:15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가서 그 국고를 맡고 왕궁 맡은 자 셉나를 보고 이르기를
사 22:16 네가 여기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여기에 누가 있기에 여기서 너를 위하여 묘실을 팠느냐 높은 곳에 자기를 위하여 묘실을 팠고 반석에 자기를 위하여 처소를 쪼아내었도다
사 22:17 나 여호와가 너를 단단히 결박하고 장사 같이 세게 던지되
사 22:18 반드시 너를 모질게 감싸서 공 같이 광막한 곳에 던질 것이라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치는 너여 네가 그 곳에서 죽겠고 네 영광의 수레도 거기에 있으리라
사 22:19 내가 너를 네 관직에서 쫓아내며 네 지위에서 낮추리니
사 22:20 그 날에 내가 힐기야의 아들 내 종 엘리아김을 불러
사 22:21 네 옷을 그에게 입히며 네 띠를 그에게 띠워 힘 있게 하고 네 정권을 그의 손에 맡기리니 그가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의 집의 아버지가 될 것이며
사 22:22 내가 또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그러나 그 뒤에도 그가 완전히 내쳐진 것은 아닌것으로 보이는데, 이후 앗수르랍사게가 공격해왔을 때에 엘리아김과 함께 나아가서 이야기를 하고 그의 요구사항을 히스기야에게 전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고, 다시 하나님의 뜻을 묻기 위해 이사야에게 보내졌다.


사 36:3힐기야의 아들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에게 나아가니라


사 36:11이에 엘리아김셉나요아랍사게에게 이르되 우리가 아람 방언을 아오니 청하건대 그 방언으로 당신의 종들에게 말하고 성 위에 있는 백성이 듣는 데에서 우리에게 유다 방언으로 말하지 마소서 하니


사 36:22그 때에 힐기야의 아들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자기의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그에게 전하니라


사 37:2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어른들도 굵은 베 옷을 입으니라 왕이 그들을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왕하 18:18그들이 왕을 부르매 힐기야의 아들로서 왕궁의 책임자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에게 나가니


왕하 18:26힐기야의 아들 엘리야김셉나요아랍사게에게 이르되 우리가 알아듣겠사오니 청하건대 아람 말로 당신의 종들에게 말씀하시고 성 위에 있는 백성이 듣는 데서 유다 말로 우리에게 말씀하지 마옵소서


왕하 18:37이에 힐기야의 아들로서 왕궁 내의 책임자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전하니라


왕하 19:2왕궁의 책임자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장로들에게 굵은 베를 둘려서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